기술평가 재신청 전에 먼저 거절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. 같은 자료로 다시 신청하면 재거절 가능성이 높습니다.
Q.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 탈락 후 재신청할 때 뭘 바꿔야 하나?
A. 기술평가 거절 사유를 기금에서 받은 뒤, 기술내용·시장성·사업성 중 부족했던 항목을 보완하고 6개월 이상 경과 후 재신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핵심 조건 3가지
- 거절 사유 서면 확보 필수 (뭐가 떨어졌는지 모르면 재신청 불가)
- 기술 개선 또는 자료 강화 (같은 서류로 재신청하면 안 됨)
- 최초 신청 후 6개월 이상 경과 필요 (기관 정책에 따라 다름 — 사전 문의 필수)
⚠ 주의: 기술평가는 기금이 직접 심사하는 영역이라 거절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개선 방향도 모호합니다. 반드시 상담 예약을 통해 기금 담당자와 대면 설명을 받아야 합니다.

왜 중요한가
건설업 중소기업이 기술보증기금(기보)을 통해 대출을 받으려면 기술평가 통과가 필수입니다. 기술평가는 자체 기술 개발 여부, 시장성, 사업화 가능성을 심사하는 단계로, 이 과정에서 거절되는 건설업체가 적지 않습니다. 현장에서 자주 막히는 지점은 "기술이 있긴 한데 평가표에 어떻게 쓰느냐"는 부분입니다. 거절 사유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같은 자료로 재신청하면 시간만 낭비할 수 있습니다.
대상 조건 (누가 해당되나)
- 건설업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(법인·개인사업자)
- 기보 기술평가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는 기업
- 자체 기술 개발·공법·노하우가 있으나 평가 단계에서 부족하다고 지적받은 경우
-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사업 영위 기업 (기보 기본 요건)

핵심 기준표
| 항목 | 기술평가 거절 사유 (건설업) | 재신청 시 보완 방향 |
|---|---|---|
| 기술성 부족 | 공법·설계·자재가 일반적 수준 | 기술의 차별성·특허·인증 추가 제시, 성능 비교 데이터 제시 |
| 시장성 약함 | 건설 업종 특성상 시장 수요 입증 부족 | 발주처 문의·수주 가능성 자료, 동향 분석 추가 |
| 사업 경험 미흡 | 유사 공사 시공 경적 부족 | 현장 참여 이력, 협력사·기술 담당자 경력 강화 |
| 재무 상태 악화 | 부채 비율·유동성 악화 | 최근 세무 자료 제출, 상황 개선 내용 설명 |
| 산업 구조 문제 | 원도급·협력 구조의 기술 평가 어려움 | 독자적 기술·노하우임을 입증 (도면·계약서·특허 등) |
거절되는 이유 / 놓치기 쉬운 점
건설업 기술평가 거절이 흔한 이유는?
건설업은 제조업·IT와 달리 기술의 객관화가 어렵습니다. 신발 제조사는 "신발 디자인·기술"을 명확히 제시할 수 있지만, 건설업체는 "공법·시공 기술"이 이미 알려진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. 기보 심사자 입장에서는 이 부분을 높이 평가하기 어렵습니다.
현장에서 자주 막히는 지점:
- 기술 설명이 포괄적이고 추상적 — "우리는 안전을 우선시합니다", "품질관리를 철저히 합니다" 같은 일반론. 구체적 공법명, 특허명, 협력사 기술 여부가 없으면 평가 대상이 아님.
- 시공 실적과 혼동 — "지난 5년간 300억 수주했습니다"는 기술성 근거가 아닙니다. "OO 공법을 개발·적용했고, 시공비 15% 절감 효과가 있다"는 식의 구체성이 필요.
- 특허·인증 부재 — 기술성을 입증하려면 적어도 건설신기술(조달청), 신특허 또는 협회 인증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. 없으면 더 많은 검증 자료가 필요.
- 발주처 연계 약함 — 건설은 발주처 의뢰로 진행되므로, "OO 발주처로부터 기술 문의받음", "계약 준비 중" 같은 수요 증빙이 있으면 시장성 평가에 유리.
- 재무 신용도 악화 — 기술은 좋아도 외상금, 미지급금, 적자 지속이 있으면 사업화 능력이 의심됨. 기보는 "기술을 돈으로 만들 수 있는 회사인가"를 함께 봅니다.
재신청 절차 및 준비 단계
1단계: 거절 사유 정확히 파악하기
기보에 공식 피드백을 요청합니다. "어느 부분이 부족했는가"를 문서 형태로 받아야 개선 방향이 보입니다. 기금 담당자와 전화 상담보다는 대면 피드백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.
확인 내용:
- 기술성 점수, 시장성 점수, 사업성 점수 중 어느 부분이 저점수였는가
- "기술이 일반적 수준", "시장 근거 부족", "재무 악화" 등 구체적 지적 사항
- 보완 가능한 항목인지, 아니면 근본적 한계인지 (재신청 고민 필요)
2단계: 부족한 항목 보강
기술성 약함 → 어떻게 보강할까
- 건설신기술 신청 (조달청 운영) — 심사 4~6개월 소요
- 특허 출원 (기술 특성에 따라 3~6개월)
- 협력사·학교·연구소 공동 검증 자료 추가
- 시공 현장 사진, 동영상, 제3자 평가서 추가
시장성 약함 → 어떻게 보강할까
- 발주처 공식 문의·수주 의향서 (정부기관, 대형 건설사 선호)
- 시장 분석 자료 (건설 트렌드, 유사 공법 비교, 비용 절감율 계산)
- 기술 적용 대상 프로젝트 구체화 (예: "서울시 OO 사업에 2025년 적용 예정")
사업성 약함 → 어떻게 보강할까
- 최근 3개월 재무제표 제출 (개선되었다면 큰 도움)
- 미지급금·외상금 정리 계획
- 기술 담당 인력 경력 보강 (이력서, 기술 논문 추가)
3단계: 재신청 시기 결정
기보 정책에 따라 "최초 신청 후 6개월 경과" 규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. 기금 공식 문의(1577-1393)로 확인 필요합니다. 일반적으로는 충분한 보강 자료가 준비되면 재신청 가능하나, 심사 기준은 기관별로 다릅니다.
현재 우리 회사가 대상인지 애매하다면, 신청 전에 조건부터 점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 오너스경영연구소 상담문의 1668-5875.
준비 서류
- 거절 사유 안내문 (기보에서 수령한 공식 문서)
- 기술 보강 자료
- 건설신기술 인증서 (또는 신청 중 증명)
- 특허 출원·등록증
- 시공 사진, 영상, 검사 보고서
- 시장성 입증 자료
- 발주처 기술 문의 메일, 수주 의향서
- 시장 분석 자료 (건설 동향 리포트)
- 유사 공법 비교표
- 사업성 자료
- 최근 3개월 재무제표 (손익계산서, 재무상태표)
- 세무 신고 자료 (최근 3년)
- 기술 담당자 경력 이력서
- 재신청 신청서 (기보 양식)
신청 전 체크리스트
☐ 기보로부터 거절 사유를 서면으로 받았는가? (전화만으로는 부족)
☐ 거절 사유가 "기술성", "시장성", "사업성" 중 어느 부분인지 정확히 파악했는가?
☐ 기술 관련 인증·특허·검증 자료 중 새로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?
☐ 발주처 수요 증빙 (문의, 의향서, 계약)이 있거나 추가할 수 있는가?
☐ 최근 재무 상태가 개선되었거나 적어도 악화하지 않았는가?
☐ 최초 신청 후 충분한 시간(권장 6개월 이상)이 경과했는가?
☐ 기술 담당 인력의 경력·자격이 충분히 입증되었는가?
자주 묻는 질문
기술평가 재신청, 몇 번까지 가능한가?
제한이 정해져 있지 않으나, 거절 사유가 근본적이면 3회 이상 재신청은 비효율적입니다. 예를 들어 "건설업 특성상 자체 기술 개발이 어려운 구조"라면 다른 정책자금(중진공, 신보)을 고려하는 게 낫습니다.
재신청할 때 금리나 한도가 달라지나?
기술평가 통과 후 대출 한도와 금리는 기보 심사 규정에 따릅니다. 재신청 횟수가 금리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, 회차가 늘어날수록 심사 강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
특허가 없으면 기술성 평가가 불리한가?
특허는 기술성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. 건설신기술 인증, 협력사 검증, 발주처 채용 실적도 같은 무게로 평가됩니다. 다만 특허나 신기술이 있으면 심사 시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.
건설업은 기술개발이 어려운데, 기보를 맞춰야 하나?
건설업의 경우 일반 공사비 대출은 중진공, 신보 같은 다른 정책자금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. 기보는 기술력 있는 전문시공사·현장 혁신 기업 중심입니다. 회사 상황에 맞는 정책자금부터 확인해 보세요.
거절 후 1년이 지났는데 지금 재신청해도 되나?
1년 경과면 충분합니다. 다만 그 사이에 보강한 기술 자료가 명확해야 합니다. 같은 자료로 1년 뒤 재신청하면 같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.
거절되지 않기 위한 사전 전략
건설업체가 기보 신청 전에 해야 할 일:
사전 상담 필수 — 신청 전에 기보 상담실(1577-1393)에 전화해서 "우리 회사 기술이 평가 대상이 될 수 있나" 먼저 물어보기. 그 뒤 신청.
기술 정의 명확히 — "안전 공법", "비용 절감 시공법" 같은 포괄적 표현 대신, 구체적 공법명, 시공비 절감율(%), 적용 사례 중심으로 작성.
발주처 연계 강화 — 대형 건설사, 공공기관으로부터의 기술 문의, 수주 계약서가 있으면 극도로 유리.
재무 건강성 — 기술만 좋아도 회사가 손실 상태면 평가 점수가 떨어집니다. 기술도, 재무도 함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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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 요약
기술평가 탈락 후 재신청은 거절 사유 파악이 생명입니다. 같은 서류로 다시 신청하면 90% 떨어집니다. 기술 인증·시장성 자료·발주처 수요 증빙을 추가한 뒤, 기보와 사전 상담을 거쳐 재신청하세요. 건설업 특성상 기보 조건이 맞지 않으면 중진공, 신보 같은 다른 정책자금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.
정책자금과 보증·인증은 서류보다 사전 점검이 중요합니다. 신보·기보·중진공·소진공 중 어느 제도가 맞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. 오너스경영연구소 상담문의 **1668-